
일본 성인게임 개발사 밍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야근병동이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FG리메이크는 23일 자사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야근병동 리메이크’ 개발 소식을 전했다. 원화는 우에다 메타오 작가가 담당하며, 그가 그린 메인 히로인 나나세 렌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27일 열리는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에 위치한 소프맵 아키바 어뮤즈먼트관에서는 무료 엽서 배포 행사도 연다.
야근병동은 1999년에 일본 성인게임 개발사 밍크가 출시한 작품으로, 일반적인 의료와 다른 사업을 추진하는 병원을 배경으로 삼는다. 1편 후 후속작은 물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으나, 원 개발사인 밍크가 2018년에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히고 작년에 모든 사업을 종료하며 명맥이 끊기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에 리메이크 타이틀이 발표되며 원작을 어느 정도로 재현할지, 다시 개발한다면 어떠한 부분에 변화를 주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출시 일정은 2024년 2월 22일이며, 지원 기종이나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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