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비트 스튜디오는 오는 7월 25일, 프로스트펑크 2를 출시한다.
프로스트펑크 2는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작의 30년 뒤를 다룬다. 세월은 흘렀으나 지구에는 여전히 끝없는 폭풍과 혹한이 이어지고 있고, 자원 역시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도시를 이끄는 지도자 역할을 맡은 유저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 계층 간 갈등이 심화되어 사회 내부는 혼란에 바진다. 이에 따라 새로운 법을 만들고 이를 집행하는 것은 더 복잡한 문제가 된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도시가 무너지지 않게 운영하며 인류를 새로운 운명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번 타이틀에 대해 11비트 스튜디오 야콥 스토칼스키(Jakub Stokalski) 공동 감독이자 다지인 디렉터는 "여전히 도시와 그 사회에 대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라며 "인간의 야망에 대한 종말론적인 설정을 활용한다. 궁극적으로 인간세계를 망치는 것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7월 25일 PC로 출시되며, PC 게임 패스에도 합류한다. 일반판은 4만 7,000원이며,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8만 480원이다. 디지털 디럭스에는 유료 DLC 3종, 정식 출시 72시간 전 스토리 모드 사전 플레이 권한,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트랙, 디지털 소설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 디럭스는 스팀에서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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