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모든 유저에게 환불을 실시하고 서버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콘코드의 QA 테스트 흔적이 확인되고 있다.
콘코드는 지난 8월 24일 출시된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이다. 총 제작 기간 8년에 제작비 3,500억 원 이상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저 여론 악화와 접속자 수 급감으로 결국 서버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외향적 호불호를 제하고도 여러 요소에서 비판적인 평을 받으며 출시 첫 날 스팀 697명만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QA 로그는 스팀DB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로그에 따르면 콘코드는 지난 4일 서버 오프라인 전환 이후 QA와 테스트 로그가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테스트 로그는 지난 14일로, 태그에 따르면 소니 테스트팀과 QA팀이 함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버 오프라인 전환 이후로도 꾸준히 한 자리수의 유저들이 접속 중인 현황도 기록됐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로그 업데이트가 확인되며, 공지에 올라와 있던 대로 콘코드가 다시 한 번 서비스를 진행할 가능성이 생겼다. 서버 오프라인 전환 당시 개발진은 "플레이어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순위분석] 2편은커녕 3편에도 밀린 디아블로 4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