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카미(Okami)가 18년 만에 속편 개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은 13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를 통해 알려졌다. 발표된 트레일러에는 광활한 숲속과 초원을 달리는 늑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후반부에는 늑대의 모습이 태양신 아마테라스로 변화하는데, 이를 통해 전작에 이어 아마테라스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오오카미는 2006년 출시된 캡콤의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일본 신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을 무대로, 늑대 모습을 한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여정을 그렸다. 동양풍 수채화 느낌이 진하게 묻어나는 그래픽과 붓을 활용한 다양한 액션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작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가 제작을 맡았다. 아울러 전작의 아마테라스 일행은 물론, 붓을 활용한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오오카미 속편에 대한 상세 정보나 발매일, 출시 플랫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역대급 스케일로 디지몬 정점 찍는다, 타임 스트레인저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