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헤미안 랩소디를 몸소 보여준 주인공 '헨리'들의 기상천외한 기록이 공개됐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지난 4일, 공식 X를 통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300만 장 판매를 기념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제목으로 공개됐으며, 헨리가 처치한 사람의 수와 락픽으로 문을 연 수, 물건을 훔친 양과 금액, 음주 수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모든 '헨리'들이 처치한 사람의 수는 약 4억 8,913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무기는 롱소드로, 그 뒤로 검과 단검이 자리했다. 더불어 이 중 원거리 무기로 처치된 사람은 약 5,508만 명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석궁(쇠뇌)으로 약 2,910만 명을 처치했다. 그 뒤로는 활과 피스톨이 이용됐다.


다음으로 락픽으로 문을 연 수는 약 1억 9,471만 회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저들이 훔친 아이템은 385억 개를 돌파했으며, 그 가치는 2조 4,300억 원 이상의 그로셴에 달한다. 소매치기로 훔친 아이템은 약 1억 3,231만 개로 그 가치는 1천 억 그로셴이다. 그로셴은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재화다.
마지막으로는 즐겁게 논 '헨리'들의 기록이 공개됐다. 먼저 음주량이 공개됐는데, 헨리들은 약 2,460만 회 맥주를 마셨고, 3,120만 회 와인을 마셨다. 음주 상태로 보낸 시간은 3억 8,700만 시간에 달하며, 음주 상태에서 처치된 적은 401만 명을 돌파했다. 외에도 게임 내 미니게임인 파클(Farkle) 게임 승률은 67%로 확인됐으며, 퀘스트에 등장하는 대상 중 하나인 '이그나티우스'와 대화를 나눈 시간은 '매우 부족함(Not Enough)'으로 확인됐다.


한편, 워호스 스튜디오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1,000만 장 판매에 이어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도 300만 장을 판매하며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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