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에 슈퍼빌런랩스가 선정됐다.
슈퍼빌런랩스는 9일,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창구 프로그램 7기’ TOP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슈퍼빌런랩스는 게임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력, 그리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스타트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평가 대상이 된 슈퍼빌런랩스 신작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이하 슈빌)’는 SD 미소녀 빌런들의 방치형 액션 모바일 RPG다. 지난 4월 출시된 슈빌은 일본 라이트노벨 원작 인기 애니메이션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와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선정된 슈퍼빌런랩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기업 서비스 단계에 맞춘 1:1 심층 컨설팅 ▲마케팅 지원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세미나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더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퍼블리셔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 ‘창구 알럼나이 데이',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연수 기회 ‘글로벌 이머전 프로그램’,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과 투자 유치 상담을 할 수 있는 ‘VC 오피스아워'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슈퍼빌런랩스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화 자금 및 구글 플레이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하면서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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