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Call of Duty: Warzone Mobile)이 출시 1년 만에 사후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게임 내 결제가 중단됐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앱마켓 다운로드도 종료된다. 이후로는 시즌 콘텐츠나 업데이트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지만, 게임을 설치해둔 기존 유저들에 한해 플레이는 계속 가능하다.
액티비전은 “다양한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한 후 내린 결정”이라며, “PC 및 콘솔 사용자에게 제공해드렸던 서비스에 비해 모바일 유저에게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지원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실망스러운 소식이지만, 그간 유저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원과 열정, 피드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게임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해 사전예약자 4,500만 명을 모을 정도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미흡한 대처와 최적화가 거듭 지적 받으며, 유저가 급속도로 빠져나갔다.
실제로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은 출시 4일 만에 420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 매출을 올렸던 2019년 작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 비해, 약 67% 낮은 140만 달러(한화 19억 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2024년 3월 21일
- 플랫폼
- 모바일
- 장르
- 슈팅
- 제작사
- 액티비전블리자드
- 게임소개
-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게임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해 사전예약자 4,500만 명을 모을 정도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미흡한 대처와 최적... 자세히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역대급 스케일로 디지몬 정점 찍는다, 타임 스트레인저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