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오픈월드 MMO '역수한' 사전예약 시작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역수한(Sword of Justice)'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넷이즈게임즈는 29일, 역수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역수한은 중국 12세기 후반 북송 시대 배경의 무협 오픈월드 MMORPG다.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중국에서는 2018년 출시됐다.

역수한의 핵심은 공정성이다. 페이투윈을 배제하기 위해 시즌 업데이트 시 티어가 초기화되는 시즌제를 채택하고 있다. 함께 모든 성장 재료는 월드 콘텐츠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PVP 모드는 캐릭터 속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더불어 오픈월드 플레이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와 PvE, PvP, PvX 등 모든 유형의 전투 플레이를 개인 희망에 따라 즐길 수 있다. 12가지 기본 신분과 백 가지에 달하는 상위 신분 진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 내 전문가의 삶을 즐기는 캐주얼 플레이에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작물 재배, 목축, 상업 등 경영 시뮬레이션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외에도 사제, 결의, 길드 시스템 등 기본적 관계 맺기 시스템 및 파티, 길드 한정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AI 팀원 소환 등 팀 플레이 및 다양한 상호작용도 제공된다.

역수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사전예약은 역수한 공식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