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필드 6(Battlefield 6)' 테스트가 10일까지로 예정된 가운데, 스팀에서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52만 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배틀필드 6는 오는 10월 11일 출시 예정인 EA의 FPS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전작 '배틀필드 2042' 이전의 느낌을 되살린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공개 테스트를 했고, 14일부터 17일까지 두 번째 공개 테스트가 예정됐다.
배틀필드 6 테스트는 지난 7일 참여 코드를 받은 일부 인원과 함께 사전 플레이 형태로 시작됐다. 시작 전부터 서버에 5만 명이 대기했으며, 테스트에 돌입하자마자 스팀 동시접속자 25만 명을 기록했다.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10일 기준으로는 최대 52만 1,079명의 인원이 동시 접속했다. 배틀필드 6는 EA 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하는 인원도 많을 것을 감안하면, 그 주목도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배틀필드 개발진은 FPS의 숙명인 핵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EA 안티치트 팀 담당자는 8일 공식 포럼을 통해 "자벨린은 테스트 시작 후 약 33만 번의 안티치트 프로그램 조작과 부정행위를 차단했다"라며, "안티치트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장이며, 계속해서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틀필드 6는 오는 10월 11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 및 더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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