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세기 전후 혼란스러운 무림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RPG 기대작 '연운'이 출시일을 발표했다.
넷이즈게임즈는 21일, 출시 예정작 ‘연운(Where Winds Meet)’의 글로벌 공식 출시일을 11월 15일로 확정했다. 연운은 넷이즈게임즈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의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로, PS5와 PC 버전으로 출시된다.
연운은 중국 사상 최대의 혼란을 겪었던 10세기 즈음의 오대십국 시기가 배경이다. 20여개의 개성 넘치는 지역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오픈월드와 1만 명이 넘는 NPC로 현실감을 살렸다. 이들은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상호작용하며, 우정을 쌓거나 적대 관계로 돌아서기도 한다. 더불어 전통 무술의 초식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협 액션을 선사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무술, 문파를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폭넓은 수용성을 갖춘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플레이 난이도 설계로 스토리를 선호하는 유저부터 난도 높은 ARPG를 선호하는 유저까지 아우르는 만족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여러 스킬을 획득하기 위해 필드를 돌아다니다 숨겨진 장소에서 무공을 얻는 기연을 얻기도 하는 등, 탐색요소도 준비돼 있다.
한편, 연운은 공식 홈페이지 및 출시 플랫폼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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