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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으로 발매된 `포르자 호라이즌`
(사진제공: 한국MS)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360용 인기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최신작 ‘포르자 호라이즌’을 오늘(23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르자 호라이즌’은 기존의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에 축제 분위기와 오픈 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자유가 더해진 액션 레이싱 게임으로 미국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레이싱과 동시에 장대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르자 호라이즌’은 최상급의 그래픽과 시뮬레이션으로 하늘, 구름, 빛 등 자연의 움직임을 구현하여 현실적인 광경을 선사하고 레이싱 도중에는 먼지 흩날림 효과를 더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포르자 호라이즌’에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24시간 다이나믹 라이팅 사이클(24-hour dynamic lighting)이 도입되어 야간 레이싱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BBC 라디오 DJ로 알려진 롭 다 뱅크(Rob da Bank)가 감독을 맡아 제작된 사운드 트랙을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신 일렉트로닉, 댄스, 인디, 락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포르자 호라이즌’은 레이싱 게임의 새로운 지표를 여는 타이틀이다”라며 “많은 레이싱 게임 팬들이 현실감 넘치는 레이싱 경험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포르자 호라이즌’의 레이싱 축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호라이즌’의 정식 출시에 앞서, 탑기어 코리아(매주 일요일XTM 방영 중)와 함께 10월 21일(일), 탑기어 코리아의 스튜디오에서 녹화장을 방문한 레이싱 팬들을 대상으로 ‘포르자 호라이즌’ 시연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탑기어 팩이 포함되어 있던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출시를 기념해 진행이 되었던 작년 시연 행사에 이어 2번째로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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