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Cans의 비전과 개발 중인 'Project GODUS'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
피터 몰리뉴가 다시 ‘갓게임’을 개발한다.
22Cans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 개발 중인 갓게임, ‘Project GODUS’의 개요와 컨셉 아트 그리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 달 동안 총 45만 파운드(우리돈: 약 7억 8천만원)의 모금도 진행 중이다. 모금에 참여한 유저는 게임 내 아이템 제공부터 E3 EXPO VIP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모금액은 2만 8천 파운드를 넘어선 상태다.
킥스타터에 게재된 갓게임 ‘Project GODUS’의 개요에 따르면, PC와 모바일 연동(웹게임), 플레이어간의 경쟁을 통해 최고의 신이 되는 것,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관, 효율적인 추종자 운용, ‘던전 키퍼’의 심리전과 ‘블랙앤화이트’의 변화하는 세계 여기에 ‘파퓰러스’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명시했다.
피터 몰리뉴는 '파퓰러스', '던전 키퍼', '블랙앤화이트'를 통해 게이머가 신(또는 악)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는 콘셉트의 독창적인 게임을 선보였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 3대 게임 개발자 중 한명으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스튜디오(라이언 헤드)에 입사해 액션RPG '페이블'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지난 3월 22Cans로 이직해 iOS용 퍼즐게임 '큐리어시티'를 개발/출시했다.
영상에서는 피터 몰리뉴를 비롯하여 22Cans의 개발자들이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개발 중인 ‘Project GODUS’의 소개를 더했다. 영상 중간중간 컨셉 아트와 개발 중인 게임 화면도 엿볼 수 있다.
▲ 'Project GODUS'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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