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최종 보스 디아블로 팁 모음

kaishot 2012.05.21 18:48

디아블로3가 발매된지 벌써 7일째가 되었다. 이미 여러 유저에 의해 일반 모드의 불지옥 디아블로가 정복되고 하드코어 만렙이 등장했으나, 아직도 보스 디아블로는 다양한 패턴과 엄청난 체력으로 초보 유저에게 벅찬 상대라고 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디아블로를 쉽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솔로 플레이보단 파티 플레이를 하자

홀로 디아블로를 처치하기 힘들다면 바로 파티플레이에 참가하도록 하자. 그러나 도와줄 친구가 없다면? 공개 게임에 참가해 보도록 하자. 공개 게임을 선택한 다음 4막 퀘스트 대악마를 선택하면 최종 던전인 은빛 탑부터 다른 플레이어들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 함께 싸우면 더욱 쉽다

디아블로전에서 추종자와 함께 싸우는 방법

디아블로와의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추종자가 디아블로의 쐐기 덫에 갇혀 전투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다음 방법을 사용하면 추종자가 디아블로와의 전투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추종자가 디아블로의 쐐기 덫에 갇힌 다음 친구를 초대한다. 그 다음 곧바로 친구가 방을 나가게 되면 추종자의 전투 참여 여부를 묻는 메시지 창이 나오며, 수락을 누르면 추종자와 함께 디아블로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 이렇게 전투 시작전 추종자가 이탈하지만...

▲ 친구가 들어갔다 나가면 추종자를 전투에 참가킬 수 있다!

복제된 그림자, 도망만 쳐도 사라진다

디아블로와의 전투에서 2페이즈에 등장하는 복제된 그림자는 일반과 악몽 난이도에서는 그리 강력하지 않지만 지옥 이상에서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유저들을 위협한다. 하지만 복제된 그림자를 처치할 필요 없다. 복제된 그림자를 피해 도망가다 보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복제된 그림자를 처치할 자신이 없다면 최대한 피해다니자.

▲ 복제된 그림자는 안죽여도 알아서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