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캐릭터 성적표 - 성적은 나쁘지만 사랑받는 수도사

발매 전부터 개성강한 5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킨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매직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야만용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악마 사냥꾼, 마법사, 부두술사, 수도사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상당 수의 유저가 불지옥에 도전하고 있는 현재는 각 직업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연 디아블로3의 5 캐릭터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중위권이었지만 계속 성적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공력 무한 수급으로 생존과목은 전교 1등이었지만 너프로 인해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침채기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단체 활동(파티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 진언의 뛰어난 효과로 인해 파티플레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생존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존력만 좋습니다

공력 무한 수급이 끊겼다고 하지만 여전히 생존력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이를 받추어주지 못해 평균 성적이 대폭 떨어지는 편입니다. 공격력을 높이고 싶어도 선천적으로 낮기 때문에 노력만으론 힘듭니다. 특기인 파티플레이를 살리는 방향으로 지도해 주세요.

원만한 교우관계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진언과 뛰어난 생존력으로 인해 반 친구들이 공격에 신경쓸 수 있도록 잘 도와줍니다. 때문에 많은 친구과 교우관계가 돈독한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흑인으로 추정되는 불량학생과 밤늦게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여러사람과 우정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반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잘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흑형과 어울리며 불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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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밥테일, dia3@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