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 PC방에서 즐기면 더 빠른 레벨업이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3.03.08 10:2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12일 출시되는 '스타2: 군단의 심장'을 기념하여 한국에 있는 유저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단의 심장' 출시일부터 제공되는 이번 혜택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유저 및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더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게임 내 보상을 더 빨리 얻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스타2: 자유의 날개'의 첫 번째 확장팩인 '스타2: 군단의 심장'은 이미 소개된 바 있듯이, 레벨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대전 모드나 사용자 지정 게임을 즐길 때 마다 승패와 상관없이 경험치를 주는 기능이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초상화, 춤, 스킨 및 문양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혜택은 군단의 심장의 출시부터 매 경기를 할 때마다 주어지는 경험치를 PC방에서 플레이 하면 더욱 빠르게 쌓을 수 있는 방법이며, 친구와 함께 하면 그 혜택은 2배가 된다.

▲ '스타2: 군단의 심장' 레벨 시스템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보너스 경험치 특전을 통해 군단의 심장을 PC방에서 플레이 하는 한국 유저는 특별히 25%의 추가 경험치 혜택이 주어지며, 장소와 무관하게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과 같은 경기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때 25%의 경험치 혜택이 주어진다. 즉, PC방에서 친구와 함께 군단의 심장을 같은 게임 내에서 즐기면 최대 50%의 경험치 혜택을 즐길 수 있으며, 3월 12일 공식 출시와 함께 해당 혜택은 한국에서 즉시 적용된다. 단, 친구 보너스는 유저의 친구 목록에 있는 유저와 같은 대기실 및 게임 내에서 플레이 시 해당된다.

'군단의 심장'은 공식 출시 하루 전인 3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UNIQLO-AX)에서 글로벌 출시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최초로 '군단의 심장' 소장판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출시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출시 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