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툼 레이더' 멀티 플레이 DLC 트레일러 (영상 출처: 유튜브)
액션 어드벤처 ‘툼 레이더’의 DLC가 멀티 플레이 전용으로만 나올 예정이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북미시각으로 지난 20일, 개발사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툼 레이더’의 싱글 플레이 DLC 발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개발사는 앞으로 출시될 ‘툼 레이더’ 관련 DLC는 모두 멀티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다고 언급하며, Xbox360 버전의 멀티 플레이 맵팩 Scavenger Caverns, Cliff Shantytown, The Burning Village를 발표했다.
‘툼 레이더’의 싱글 플레이는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력으로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멀티 플레이는 단순한 FPS 방식에 늘어지는 플레이 흐름 등 완성도가 부족한 모습 때문에 게이머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툼 레이더’ DLC 출시 계획을 접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개발사는 다시 계획을 바꿔야 한다” “게이머들은 라라 크로포트의 모험을 계속 즐기고 싶어하지 멀티를 원하는 게 아니다” “더 이상 돈 쓸 일은 없을 테니 좋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주류다.
반면, “지금의 싱글 플레이가 완벽한 하나의 이야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DLC를 추가하는 건 어렵다” “후속작을 기다리면 된다” 등 수긍하는 반응도 있다.
Xbox360 버전으로 선행 발매된 ‘툼 레이더’ 멀티 플레이 DLC의 PS3, PC 버전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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