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국내에서 시연회 가진다

▲ 유나이트 코리아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코리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4월 11일, 12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코리아 2013(Unite Korea 2013)’에 가상현실 헤드셋 개발사 오큘러스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상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오큘러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과 만난다.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이동하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해,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뛰어난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유나이트 코리아 2013’은 멀티플랫폼 2D/3D 게임엔진과 에디터를 제공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가 주관하는 컨퍼런스로, 유니티 사용자 및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나이트 코리아 2013’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http://korea.unity3d.com/unite20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