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2'가 북미에 진출한다 (사진제공: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가 4월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2’의 북미 서비스는 2003년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현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온 자사 미국법인 그라비티 인터랙티브가 운영하며, 4월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도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는 ‘라그나로크2’ 티저 사이트(https://www.warpportal.com/landing/ragnarok2)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layRagnarok2)을 오픈 하고, 사전 등록 서비스를 진행해 1만 여명 이상의 가입자수를 확보했다. 전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역시 미국 온라인게임 전문 웹진 MMOSITE에서 ‘2006년 최고의 게임(Reader’s Choice Best of 2006)’에 선정되는 등 약 10년 간 장수하면서 후속작 ‘라그나로크2’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는 약 870만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게임포털 ‘워프포털(warpportal)’과 대규모 유저풀을 확보하고 있는 ‘스팀’을 활용해 초기 가입자수 확대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라그나로크2’는 올해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첫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동접자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3년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제 2의 라그나로크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향후 ‘라그나로크2’는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 7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2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북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쌓은 라그나로크 브랜드 인지도와 세계 최대의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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