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와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가 주관해 전국 1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공식 종목은 총 9종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수가 많다. 한콘진과 e스포츠협회는 지난 22일 전문가, 학계,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식 종목 선정을 마무리했다. 우선, 코어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2: 군단의 심장', '스페셜포스', '피파 온라인 3' 등 4개로 결정됐다. 제너럴 종목으로는 '다함께차차차', '스페셜포스2', '윈드러너', '테일즈런너' 등 4종으로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프로모션(시범) 종목으로 '마구더리얼'이 자리했다.
상금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4,800만 원 규모이다. 각 종목사들이 e스포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상금 이외에도 기술 및 홍보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 종목사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올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6월부터 지역별 예선이 시작되며 16개 지자체 대표가 참여하는 그랜드파이널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다.
코어 종목은 전국 16개 지역별 예선과 그랜드파이널이 개최되며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제너럴 종목은 지역별 예선은 희망하는 지자체에서만 개최되며, 그랜드파이널은 전국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제너럴 종목 우승자에게는 천안시장상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종목은 천안 그랜드파이널에서만 개최되며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우리나라는 e스포츠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종주국”이라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통해 e스포츠의 대중화와 플랫폼 및 종목의 다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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