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e스포츠 정책방향은?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5월 12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013 e스포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이를 후원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장애인 e스포츠 정책과 직업 전망이다. 장애인e스포츠 정책의 인식부족 개선과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올바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를 주요 화두로 삼는다. 또한 e스포츠와 관련된 직무를 소개하며 장애인 고용창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국 16개 시ㆍ도 장애인e스포츠 지도자와 선수들이 현장에 초청될 예정이다.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의 송석록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장애인e스포츠의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장애인e스포츠의 정부정책과 국익을 위한 국제기구로서의 위치를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e스포츠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번째 발제는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이 장애인 직업으로서 e스포츠 직무구조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홈페이지(http://www.Ie-SA.org)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