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4일 PS비타로 한글화 발매되는 '킬존 머서너리'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PS비타 독점 타이틀인 '킬존 머서너리' 를 오는 9월 4일, 한글화 발매한다고 밝혔다.
'킬존 머서너리' 는 '킬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PS비타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PS3로 발매된 '킬존 3' 에서 사용했던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그래픽 품질 및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킬존 머서너리' 는 싱글 플레이를 통해 9개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용병전, 게릴라전, 전장의 3개의 모드와 6개의 맵을 바탕으로 최대 4:4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릴라게임즈의 총괄 디렉터 겸 공동 설립자인 ‘허먼 후스트(Hermen Hulst)’는 “킬존 머서너리는 PS비타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킬존 3의 그래픽 품질과 동일한 수준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며, “캠페인 모드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에서도 기존 PS3용 킬존 시리즈만큼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PlayStation 파트너샵 및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킬존 머서너리' 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ISA 경기관총(M224-A1)’ 및 ‘블랙잭의 손가방 팩(경험치 두 배, 현금 지급)’ 다운로드 바우처를 증정한다. PS스토어 구매 고객의 경우 9월 11일 이전 구매 시 동일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PSN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 영문 체험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판에서는 '킬존 머서너리' 풀 게임 버전에 수록된 6개의 맵 중 하나에서 팀플레이어들이 교대로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전장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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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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