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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공개된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 버전
1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의 처음 사용자 버전을 공개했다.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 버전은 1막 해골왕까지의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는 최고 13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처음 사용자 버전은 디아블로3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배틀넷 계정을 등록한 유저만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처음 사용자 버전에서는 같은 처음 사용자 버전 유저끼리만 파티를 맺을 수 있으며, 경매장을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처음 사용자 버전에서 플레이한 기록과 획득 업적 등은 추후 정식 버전 구매시 자동으로 유지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 버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틀넷 가입, 혹은 로그인 후 '내 게임 목록'에서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 용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만약 배틀넷을 신규로 가입하는 유저라면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용 계정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그밖에 다른 유저로 부터 디아블로3 정식 클라이언트를 구했을 경우 게임을 설치 한 다음 배틀넷 로그인을 통해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 버전을 얻을 수 있다.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 버전은 16일부터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정보는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http://kr.battle.net/d3/k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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