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25일 공시를 통해 타프시스템에서 개발중인 3D MMORPG 게임인 루시아드의 `공동개발과 저작권 공동소유 및 국내외 판권, 재판매권, 2차 저작물 판권에 관한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달 22일 네오위즈에서 본격적인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타프시스템에 투자하기로 한 결정 이후, 1개월 동안 양사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사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이뤄졌다고 네오위즈 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는 향후 공동개발을 통해 선보이게 될 `루시아드`의 저작권을 타프시스템과 공동으로 소유하게 되며, 또한 루시아드의 국내외 판권을 비롯한 게임 재판매권과 2차 저작물에 대한 판권을 네오위즈가 소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본 계약의 효력은 서비스 개시 시점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네오위즈에서는 판권 및 저작권의 대가로 타프시스템에 15억 원을 지불 하는 등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이로써 올해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 사업에 대한 출사표를 던진 네오위즈는 3D MMORPG 게임인 루시아드를 선택, 루시아드의 성공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타프시스템은 완성도 높은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작투자사와 전문 개발사간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서로 WIN-WIN하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네오위즈와 타프시스템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루시아드를 세계 최고 수준의 3D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루시아드가 어떤 게임으로 재탄생 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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