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등급전 보상, 카드 뒷면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신작 ‘하스스톤’에 대한 세부 정보가 개발진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14일(북미 기준), 트위치 TV를 통해 ‘하스스톤’ 개발진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릭 다즈 수석 디자이너와 제이슨 체이스 게임 디렉터가 참여했다. 우선 ‘하스스톤’의 신규 콘텐츠인 ‘모험 모드’의 경우,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하스스톤’의 랭킹게임, ‘등급전’의 첫 정규 시즌에서 2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판다렌 카드 뒷면’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하스스톤’의 등급전은 숫자가 낮을수록 높은 등급이며 처음 하는 유저는 25레벨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25레벨부터 20레벨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는 게임에서 지더라도 등급이 하락하지 않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도 보다 수월하게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현재 ‘하스스톤’의 개발팀은 게임 콘텐츠를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가장 니즈가 높은 콘텐츠는 단연 새로운 카드다. 제이스 체이스 게임 디렉터는 4월 중으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새로 출시되는 카드는 모두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저들은 ‘워크래프트’ 외에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의 다른 시리즈의 카드가 추가되길 원한다는 의견을 전했지만, 블리자드는 아직 타 프랜차이즈의 카드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
‘관전 모드’를 비롯한 e스포츠 관련 기능 역시 개발팀 내부에서 초기 논의 단계에 그치고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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