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의 2014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71.4% 증가한 142억 원과 1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인해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13일 아프리카TV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억 원에서 142억 원으로 2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71.4%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5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38.4% 상승했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전 분기 대비 18% 가량 증가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와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한 매출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지난 1분기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방송 등의 인기가 트래픽 증가 및 매출 상승으로 연결됐으며,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도 흥행에 기여했다”며 “이러한 상승세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잇따른 스포츠 빅이벤트와 애니메이션, 골프 등 대중적인 콘텐츠 확충에 따라 지속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3월말 9년차 스테디셀러 게임인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 출시에 따라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게임 사업에 대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2분기 ‘밴드게임’와 ‘카카오 게임하기’ 등 각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로 성장세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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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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