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 만화, 애니, 출판, 패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이종산업간 융ㆍ복합을 통한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시설이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진룡 문화부 장관, 이한규 성남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판교테크놀밸리 공공지원센터 9충에서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지난 1년 간 준비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시설이다.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8층과 9층에 스마트오피스 형태의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미팅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개방형 창업 보육 시설로 운영되는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아이디어 보유자, 창업 희망자, 예비 창업자,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 아이디어 보유자와 그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람과 기업을 매칭해주는 '아이디어 클라우드' ▲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인력 '문화창업플래너' ▲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 흩어져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이어주는 '문화창의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3~9인 단위의 신생 창업 기업을 보육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도 제공된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6층과 7층에는 문화부의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같은 층인 8층과 9층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 특허청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이 함께 운영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융ㆍ복합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판교에 문화콘텐츠 분야 특화 창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2018년까지 5,000개의 문화콘텐츠 창업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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