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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가세한 게임빌, 3분기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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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 2014년 3분기 실적 그래프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이 2014년 3분기에 매출 425억 원과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5일(수)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3분기에 매출 425억 원과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성장했고 영업이익 78%, 당기순이익 449%가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전 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28%, 56%, 185%가 올랐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이미 지난 해 연간 매출인 812억 원을 넘어서면서, 최초로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게임빌은 2014년 3분기 누적으로 매출 1,035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8억 원을 기록해 전 년 대비 76%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 게임빌 2014년 3분기 누적 매출 그래프 (사진제공: 게임빌)

이는 '별이되어라!'와‘이사만루 2014 KBO', ‘몬스터워로드’ 등 기존 히트작들의 꾸준한 흥행에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 등의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국내∙외 매출이 성장한 덕분이다.

게임빌은 4분기에 '다크어벤저 2’를 필두로 TCG와 전략 RPG가 조화를 이룬 기대작 ‘엘룬사가’, 전략 시뮬레이션의 강점이 돋보이는 ‘마크오브더드래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출격시킬 예정이다. 또한, '별이되어라!’와 자체 정통 RPG 브랜드인 ‘제노니아 온라인’의 해외 시장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게임빌은 한국 본사와 미국, 일본, 중국 현지 법인에 이어 최근 동남아와 유럽 거점을 추가하면서 세계 권역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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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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