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디브로스와 공동으로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25일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과 북미, 대만.동남아에 이어 국내 모바일게임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행사로, 해당지역의 대표 모바일게임 개발자 및 임원 등을 초청, 시장동향 분석과 효율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2014 상반기 중국게임시장 연구보고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올 상반기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3% 성장한 117.8억 위안(2조 1천억 원)이며 이용자만 4억 5천만 명에 달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중국 및 대만 모바일게임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탑전기’ 개발사인 룽투게임즈의 양성휘 대표가 중국 시장 환경 정보와 게임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탤런트워커의 니 하이유 대표가 ’중국 모바일게임 현지화 및 과금 모델 전략‘을 주제로 국내 게임들의 중국 현지화 전략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국 내 게임업체인 넷미고의 자회사인 링타이거 정동현 대표는 ’모바일게임 중국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인 입장에서 중국 내 퍼블리싱 사업 경험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중국 내 3대 통신 회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 게임사업부의 후젠유 수석부사장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을 주제로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의 진입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중국 게임수출 1위(누적매출액 1위)를 달성한 퍼펙트 월드의 스테판 송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는 ‘완미세계 게임 퍼블리싱 전략’에 대해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시각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모바일게임센터 입주기업 및 국내 개발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행사 이후 참가 기업과 연사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해당 국가의 리더 기업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만큼 중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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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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