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의 Wii U의 모든 것이 드디어 밝혀진다
막연히 올해 안이라고만 알려져 있던 닌텐도 Wii의 후속기기 Wii U의 출시시기가 올 연말로 좁혀졌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은 26일 오사카에서 실시한 결산 발표회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기 Wii U가 올 연말 홀리데이시즌에 일본, 미국, 호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 등 그 외 지역의 출시일은 여전히 미정인 상태이다. 다만, 작년 초 일본과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출시된 닌텐도 3DS의 국내 정식발매 소식이 아직까지 들려오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Wii U의 국내 발매 또한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Wii U는 위모트 컨트롤러를 채택해 모션 게임의 시대를 연 전작 Wii와는 달리 하나의 휴대용 기기를 연상시키는 신형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Wii U의 컨트롤러는 평평한 직사각형으로 중앙에는 6.2인치의 16:9 터치스크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키, ABXY 버튼, L/ZL, R/ZR 버튼이 달려 있어 PS3나 Xbox360과 같은 방식의 정밀조작이 가능하다.
전용 타이틀 라인업도 화려하다. 작년 ‘E3 2011’에서 공개된 서드파티 목록에 따르면 TT게임즈가 제작 중인 ‘레고 시티 스토리’ 를 필두로 다크사이더스 2’, ‘철권’, ‘어쌔신 크리드’, ‘배트맨: 아캄 시티’, ‘더트’, ‘에일리언: 컬러니얼 마린즈’,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 등이 Wii U로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고스트 리콘 온라인’, 유비소프트가 제작 중인 미공개 MMO 등 온라인 게임도 제작 중임이 확인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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