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는 잔혹성을 이유로 발매되지 못한 `모탈 컴뱃`
`모탈 컴뱃` 과 `스트리트 파이터` 간의 꿈의 대결이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캡콤의 커뮤니티 매니저 세스 킬리안(Seth Killian)은 지난 9일 개최된 제 15회 `인터랙티브 어치브먼트 어워드(Interactive Achievement Awards)` 에서 `모탈 컴뱃` 이 `격투 게임 부문 GOTY(Game of the Year)` 를 수상한 것에 대한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이에 `모탈 컴뱃` 을 제작한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에드 분(Ed Boon)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모탈 컴뱃(MK)vs스트리트 파이터(SF) 관련 첫 미팅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과제는 MKvsSF일지, SFvsMK일지를 정하는 일이겠군요." 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들의 대화를 접한 팬들은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모탈 컴뱃` 은 이전에도 `DC 코믹스` 와의 협업을 통해 `모탈 컴뱃 vs DC` 를 개발한 바 있으나, 결국 `모탈 컴뱃` 만의 잔혹성을 잃어버리고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스트리트 파이터 vs 철권` 을 비롯하여 수많은 `vs` 시리즈를 제작한 캡콤의 노하우와 워너브라더스 산하에서 재기에 성공한 `모탈 컴뱃` 의 기술력이 합쳐질 경우 또 다른 히트작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 또한 적지 않다.
현재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PS비타용 `모탈 컴뱃` 이후 다양한 미공개 신작을 개발 중이며,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vs 철권` 의 제작 완료를 선언한 상태이다.
▲
네더렐름의 에드 분(Ed Boon)과 캡콤의 세스 킬리안(Seth Killian) 사이의 대화
농담처럼
시작한 얘기가 실제 게임으로 제작되는 일은 결코 드물지 않다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오늘의 스팀] 둠 이터널 등, 가을 할인 90% 게임들 주목
- 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에너지가 없다" 페이블 개발자 피터 몰리뉴 은퇴 시사
- 33 원정대 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후보 공개
- Xbox 게임패스 가격 25~52% 인상, 이용자 반발 극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