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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유증 효과 반영, 바른손이앤에이 3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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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손이앤에이 CI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5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가 3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5일(목) 오후 12시 05분 기준으로 주당 가격 1,485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3.13%(45원) 상승한 수치다.

주가 상승은 바른손이앤에이가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후 3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사업자금 조달 및 차입금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55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 4,583,332주는 바른손이앤에이 전 대표인 문양권 회장을 포함, 강용규 사외이사와 주식회사 다날 등 3자에게 배정된다. 신주 주당 가격은 기준가보다 15.61% 높으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보통 기업이 유상증자를 결정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증가해 주식 가치가 희석되며 주당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준가보다 신주 가격이 높으며, 최대주주가 참여해 안정성을 높인 점이 반영되어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번 유상증자에 문양권 회장이 투자 차원으로 참여해 호재로 분석된 듯하다”고 밝혔다.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루팅크라운 for Kakao’와 ‘마법왕국 for Kakao’ 등 모바일 신작을 준비 중이다. ‘루팅크라운 for Kakao’는 오는 10일(화) 출시되며, ‘마법왕국 for Kakao’는 1분기 중 서비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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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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