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리얼 트윈스' 언니 유이 (사진제공: 에픽게임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13일(금), '언리얼 엔진 4'의 캐릭터 '언리얼 트윈스(Unreal Twins)’의 원화 및 캐릭터 스토리를 공개했다.
‘언리얼 트윈스’는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의 대표이자 전 '블레이드앤소울' 아트 디렉터인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와 에픽게임스가 손을 잡고 디자인한 언리얼 엔진 4의 캐릭터로, 언리얼 엔진 4 이용자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언리얼 트윈스’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다. 4분 먼저 태어난 언니 ‘유이’는 겉은 강해 보이지만 속은 천상 여자로, 언리얼 엔진 4로 1인 개발을 즐기는 캐릭터다. 천사표 동생 ‘사라’는 언니처럼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지만,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게임을 즐겨 플레이한다.
'언리얼 트윈스’는 현재 언리얼 엔진 4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델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모델링 작업이 끝나는 대로 언리얼 엔진 4 마켓플레이스에 ‘언리얼 트윈스’를 등록, 언리얼 엔진 4 사용자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언리얼 엔진의 성능과 '모두의 언리얼 엔진 4’ 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서 트윈스를 제작하게 되었다”면서 "전세계 언리얼 엔진 4 이용자들 누구나 제가 만든 캐릭터를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먼저 ’모두의 언리얼’에 맞춰 콘텐츠 및 문화 산업에 대한 사회공헌적 측면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흔쾌히 노개런티로 제작해주신 김형태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면서 “캐릭터 원화에 뒤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언리얼 트윈스’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언리얼 트윈스' 동생 사라 (사진제공: 에픽게임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오늘의 스팀] 둠 이터널 등, 가을 할인 90% 게임들 주목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순위분석] 상위권 게임 '0' 중위권에서도 주저앉은 엔씨
- [오늘의 스팀] 뱀서류 동접 1위 오른 신작 ‘메가봉크’
- PS5 슬림 신형, 가격 동결한 대신 SSD 용량 줄여 논란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매장탐방] 마리오 카트 부진 속, 소닉 레이싱 쾌속 주행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