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 C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6일(월), 신생 모바일 개발사인 바이너리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가 2015년 투자한 스타트업 개발사 중 현재까지 최대 규모 투자 금액이다.
바이너리는 올해 1월 설립된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모바일 소셜 전략게임을 개발 중이다. '앵그리버드' 개발사인 핀란드 로비오와 컴투스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루며, 징가에 페이스북 플랫폼 게임을 제공한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있는 사업과 마케팅 인력도 핵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너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우수 개발 인력을 적극 유치하고,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너리 김경헌 대표는 "엔씨소프트가 바라보는 게임에 대한 철학과 바이너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많은 부분 일치했다"며 "핵심 인력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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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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