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가 마썽밍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가 물적 분할을 앞두고 마썽밍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마썽밍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안정적 성장을 위한 의사 결정시스템 구축이다.
또한, 사내이사도 최대주주인 샨다게임즈 임원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장잉펑 샨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장진 샨다게임즈 최고 관리책임자(CAO), 마썽밍 대표가 액토즈소프트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된 신설 법인 액토즈게임즈의 물적 분활 계획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분할 방법은 액토즈소프트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두 회사의 분할 기일은 3월 1일이다.
물적 분할 후 액토즈게임즈는 ‘파이널 판타지 14’를 비롯한 신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파이게임즈와 메이유, 액토즈소프트 유럽 등의 지분도 액토즈게임즈로 이전된다. 이미 서비스 중인 ‘미르의 전설’과 ‘라테일’ 등 기존 온라인게임은 액토즈소프트가 맡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물적 분할이 원안대로 가결되면서, 신설 법인 액토즈게임즈 대표로 전동해 전 대표가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동해 액토즈게임즈 전 대표는 지난 3년간 액토즈소프트를 이끈바 있으며, 지분을 보유한 관계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대표도 맡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두 기업의 수장을 담당할 정도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동해 대표가 신설 법인의 대표로써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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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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