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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법인 액토즈게임즈 수장에 전동해 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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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토즈소프트 전동해 대표


신설 법인 액토즈게임즈 초대 수장에 전동해 액토즈소프트 전 대표가 선임됐다.

액토즈소프트는 2일, 물적 분할 방식으로 액토즈게임즈를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신설된 액토즈게임즈의 초대 대표이사는 전동해 대표가 맡아, 향후 3년간 회사를 이끌게 된다.

전동해 대표는 지난 3년간 액토즈소프트를 이끌며 한국 시장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더불어 액토즈소프트의 지분 관계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대표도 맡고 있다. 이 같은 이력으로 인해 분할 전부터 유력 시 되어왔던 전동해 대표가 액토즈게임즈의 초대 사령탑으로 확정된 것이다.

신설된 액토즈게임즈는 모바임게임 사업 전반과 신규 온라인게임 ‘파이널 판타지 14’ 서비스를 담당한다. 분할의 주 목적은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별로 사업을 구분해 경영을 효율화하겠다는 것이지만, 신설 법인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주력사업인 ‘파이널 판타지 14’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 14’ 서비스를 전두지휘하던 배성곤 부사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도 액토즈게임즈로 이동됐다. 여기에 신규 사내이사로 장잉펑 샨다게임즈 대표와 야오리 샨다게임즈 재무 총괄 임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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