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가 '세계정복', 'FC매니저 모바일' 등 4분기에 출시된 모바일 신작을 바탕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한 8억 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빛소프트는 3일, 자사의 2014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한빛소프트는 매출 263억 원, 영업이익 8억 3,000만원을 달성했다. 2013년과 비교해 매출은 10.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수치다. 또한 당기순손실은 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어났다.
2014년 실적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매출은 줄었으나 4분기에 출시된 'FC 매니저 모바일'과 '세계정복' 등 모바일게임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를 달성하며 영업이익 증대가 있었다"라며 "다만 당기순손실 증가는 법인세 등 비용 지출이 있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 오픈마켓 및 플랫폼 수수료 지불로 인해 손실폭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2015년부터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진출과 '오디션 3' 중국, 대만 서비스 등이다.
신작도 준비 중이다. 삼국지’를 토대로 한 액션 RPG ‘프로젝트 진(가칭)’을 시작으로, 더원게임즈와의 협업 프로젝트인 ‘헬게이트 모바일(가칭)’, 회사의 주력 IP 중 하나인 ‘오디션’을 기반으로 한 ‘오디션 모바일(가칭)’ 등 모바일 신작 3종과 온라인 게임 7종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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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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