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와 스포츠게임이 한자리에, PS아레나 3월 22일 개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콘솔게임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오는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PS아레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PS아레나는 PS의 주요 대전 격투 및 스포츠 타이틀을 중심으로 시연뿐만 아니라 유저 토너먼트 대회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SCEK에서는 상반기 발매 예정인 PS4 타이틀 ‘블러드본’과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포함 총 14종의 다양한 타이틀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PS아레나는 사전 참가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사전 참가 신청은 3월 6일부터 19일까지 PS 공식사이트(바로가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PS아레나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유저 이벤트가 개최된다. 우선 현장 미션이벤트로 3가지 카테고리의 타이틀 시연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랜덤으로 담긴 럭키박스가 증정된다. 오후 1시부터는 4종의 인기 대전 격투게임을 중심으로 현장 연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승 미션 달성 시 PSN카드 5만원 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PS아레나 무대에서는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15’의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5개국 대표선수가 펼치는 아시아 토너먼트의 결승전이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며, 이후 오후 4시부터 ‘길티기어 Xrd –SIGN–‘의 8강 토너먼트 대회와 총괄 배틀디렉터와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대회 직후에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제네럴 디렉터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직접 타이틀에 관련한 새로운 발표와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길티기어 Xrd –SIGN–‘은 당일 현장 8강 토너먼트에 앞서 3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존에서 대회 예선전이 개최되며, 대회 예선전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PS 공식사이트(바로가기)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PS아레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월 6일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