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나이트 2015' 현장 사진 (사진제공: 유니티코리아)
유니티코리아는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유니티 개발자 지식공유 컨퍼런스 ‘유나이트 2015’를 마무리했다고 20일(월) 밝혔다.
‘개발부터 성공까지, 모든 것을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된 ‘유나이트 2015’는 작년 대비 2배로 증가한 12개 트랙이 준비됐으며, 2500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참석, 역대 최다 참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16일에는 유니티 창업자 ‘데이비드 헬가슨’이 키노트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 오큘러스 VR 창업자 ‘럭키 파머’가 키노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발표형 강연에서 벗어나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강연’들이 기획되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알렉스 리안은 ‘유니티 로드맵’ 이라는 강연을 통해 유니티 유저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지국환 에반젤리스트는 ‘유니티2D와 uGUI로 5시간동안 웨딩런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샵 형태의 강연을 진행, 프로그래밍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참관객들도 한데 어우러져 5시간동안 직접 게임을 제작하기도 했다.
유니티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매년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유나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들과 정보 공유의 장과 알찬 강연들로 개발 민주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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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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