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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1분기 영업이익 9억 원... 경영 효율화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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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드래곤플라이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15일, 실적발표에서 1분기 매출 40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11%, 217.17% 상승했다. 이는 경영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인한 수치다.

드래곤플라이는 올 여름부터 다수의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 신작을 선보이는 한편,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게임 부문은 ▲ 네시삼십삼분과의 공동개발중인 ‘프로젝트SF’ ▲ 게임빌과의 공동개발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 모바일’ ▲ ‘가속스캔들’의 후속작 ‘가속스캔들 2’ ▲ ‘또봇’ IP를 활용한 게임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도 최근 정식명칭과 BI를 공개한 ‘슈퍼스타 파이터’를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온라인 시장에서 드문 RTS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더불어 ‘스페셜포스 2’ 태국 서비스가 현지 퍼블리셔인 TDP(True Digital Plus)를 통해 올 상반기 내 진행된다. 또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도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진출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안정세에 들어서며 다수의 신작개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2015년 여름부터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게임에서도 신작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획기적인 실적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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