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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신작 부재로 1분기 매출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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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 2015년 1분기 실적표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이 1분기에 매출 65억 5천만 원, 영업이익 18억 4천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영업이익은 6% 감소한 수치다.

실적 하락의 이유는 신작 부재다. 엠게임은 1분기에 온라인, 모바일 통틀어 신작을 내놓지 않았다. 그리고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게임들이 노후됨에 따라 매출도 자연스레 줄었다.

엠게임은 올 여름 시즌을 전후로 중국에서 ‘열혈강호 2’의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이 3분기 중 중국에서 첫 테스트와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되는 중이다.

더불어 자체 개발 중인 대작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가칭)’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모바일게임 3~4종과 퍼블리싱 모바일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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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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