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브시스터즈 CI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게임 분야에 특화된 100억원 규모 창업투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설립한다고 18일(월)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모바일게임사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본금 규모는 100억 원이다. 데브시스터즈에서 100% 지분을 보유하며 지난 11일(월)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대표이사에는 최형규 전 NHN엔터테인먼트 사업개발실 이사가 선임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를 통해 투자뿐 아니라, 모바일게임 사업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전수하여 피투자사의 가치를 증대하고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시리즈의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외 약 9천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최형규 대표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게임 분야에 투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단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게임 사업 노하우와 자문을 함께 제공하여 성장 가능성 있는 후배 기업들이 우수한 게임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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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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