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가 개발한 MMORPG ‘삼국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엔트리브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국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오는 7월 6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는 개발사 코에이테크모가 지난 13일, 일본 내 서비스 종료를 알린 바 있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삼국지 온라인’은 ‘삼국지’를 대중적인 게임으로 이끈 개발사 코에이테크모가 직접 개발한다는 것과 ‘500 vs 500’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합전’ 등을 내세운 MMORPG다. 엔트리브 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최근 신규 서버 ‘천월’을 오픈하는 등 꾸준히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지만 결국 서비스 종료는 막지 못했다.
엔트리브는 “내부적인 사정과 개발사 코에이테크모의 일본 서비스 종료에 따른 향후 국내 서비스 유지 및 신규 콘텐츠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비스를 종료한다.”라며 유저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성실하고 극단적이지 않으며 개념 있는 사람 대환영!
이스와 슈퍼로봇대전, 루나, 테일즈, 파랜드 등 RPG를 즐기는 마니아!!sicros@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역대급 스케일로 디지몬 정점 찍는다, 타임 스트레인저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