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더스크롤 온라인' 일본 서비스 발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제니맥스가 일본 퍼블리셔 DMM게임즈와 손을 잡고, 내년 초 MMORPG ‘엘더스크롤 온라인’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 DMM게임즈는 17일(현지시간), ‘TGS 2015’ 스테이지 이벤트를 통해 MMORPG ‘엘더스크롤 온라인’ 일본 서비스를 발표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제니맥스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MMORPG로, 최신작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 1,000년 전 과거의 세계관을 무대로 한다. 특히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높은 자유도와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는 세계 등을 선보여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초기에는 정액 요금제를 택했지만, 지난 3월부터 ‘엘더스크롤 온라인: 탐리엘 언리미티드’로 업데이트하면서 부분 유료화로 전환했다. 당시 기존에 월 정액제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ESO 플러스’로 자동 승계된 바 있다.
이번에 현지 퍼블리셔를 맡은 DMM게임즈는 2013년 ‘함대콜렉션’을 론칭한 회사로, 현재는 웹게임, 모바일게임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DMM게임즈는 “이번 ‘엘더스크롤 온라인’ 서비스를 충실한 현지화를 거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DMM게임즈는 현재 제니맥스와 협력 하에, 500만 단어에 달하는 텍스트를 일본어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일본 서비스는 PC, MAC으로 오는 2016년 봄 시작될 예정이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순위분석] 2편은커녕 3편에도 밀린 디아블로 4
- 아이온 2 숏폼 광고, 유저 다수 ‘어색하다’ 혹평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 [이구동성] 아이온2 너밖에 없다
- 스토리 나아질까? ‘용과 같이 극 3’ 홈페이지서 유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토미에를 만나자, 이토 준지 매니악 스팀 페이지 공개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