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언리얼 엔진 3`
언리얼 엔진 3가 개발자가 뽑는 최고의 게임엔진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게임엔진이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했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www.epicgames.com)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Develop Industry Excellence Award에서 ‘최고의 엔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언리얼 엔진 3는 2008년 Best Tools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Develop Industry Excellence Award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엔진 부문이 신설된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Best Engine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Develop Industry Excellence Award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개발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으로, `세계 100대 게임개발사` 선정으로 유명한 영국의 게임전문지 디벨롭(Develop)이 개최를 한다.
수상식에 참석한 마크 레인 에픽게임스 부사장은 “이 상은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 3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다는 의미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한 후 “올해 언리얼 엔진 3는 GDC에서 있었던 ‘사마리아인(Samaritan)’ 데모 공개, 출시 6개월 만에 천만 달러를 넘게 벌어들인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 등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가 출시되고 iOS에 대한 지원이 발표되며 언리얼 엔진 3의 무료버전인 언리얼 개발 킷(UDK)의 다운로드가 2배나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개발자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개발에 힘쓸 테니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지사장은 “다른 누구도 아닌 개발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랜드스케이프(LandScape)’와 같이 한국 개발자들을 위해 한국지사에서 직접 언리얼 엔진 3의 기능을 업데이트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내 개발자들의 니즈에 맞는 언리얼 엔진 3가 되도록 에픽게임스코리아도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Develop Industry Excellence Award는 앵그리 버드의 Rovio Mobile이 그랑프리를, Mojang Specifications의 Minecraft가 세 개 부문(New Studio, Micro Studio, Download IP)을 수상하는 등 인디 개발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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