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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Wii U`용 신작 MMO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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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에서 닌텐도 Wii U용 신규 MMO 프로젝트의 개발 인력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캐나다에 위치한 유비소프트의 퀘벡 스튜디오는 페이스북을 통해 Wii U용 신작 타이틀 개발에 관한 인력을 채용 공고를 냈다. 채용 분야는 그래픽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등 다양한데 그 중 Wii U용 프로그래머 모집이 신규 MMO 프로젝트로 등록되어 화제가 된 것이다. 채용 공고에는 모집 분야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내용은 없는 상태다.


▲ 유비소프트 페이스북, 초기 Wii U MMO 모집 공고는 현재 사라진 상태다

이 사건 이후, 많은 유비소프트 대작 IP 중 어떤 게임이 MMO로 개발될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09년 7월 서비스가 종료된 PC용 MMORPG ‘쉐도우 베인’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서비스가 종료된 후 09년 11월에 `디스크를 기반`으로 한 게임 소프트웨어로 유비소프트가 상표등록을 해, 콘솔 등 패키지로의 출시 가능성을 열어두었기 때문이다.


▲ 09년 11월, 디스크 기반의 게임 소프트웨어 상표로 `쉐도우베인`을 등록했다`

‘쉐도우 베인’ 은 유비소프트 산하의 울프팩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용 MMORPG로, 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높은 자유도와 PVP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개발사가 해체되고, 신규 콘텐츠 부족에 따른 유저 이탈을 막지 못해 09년 7월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난 08년 지적재산권 양도계약 이후 꾸준히 거론된 탐클랜시 시리즈(‘고스트 리콘’, ‘레인보우식스’, ‘스프린터셀’ 등),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 크리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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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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