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24, 25일 경기도 양평군 스카이밸리 휴양림에서 워크숍을 갖고 소속 기자의 경쟁력 향상과 단합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샵에선 자산관리사 정욱의 재무설계 강연과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및 미니 게임 대회 등이 개최됐다. 게임메카도 당연히 회원사 중 하나로서 워크숍에 참석했다. 게임전문지 기자들의 건전했던 워크숍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에픽게임즈코리아가 '서울 가상증강현실 컨퍼런스'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R·AR 개발에 관한 세션을 진행한다. '서울 가상증강현실 컨퍼런스'는 5G, 융합, 게임을 주제로 4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VR, AR 산업 기술을 제시하는 행사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VR, AR 산업 기술 트렌드 및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4월에는 모바일게임물 중 6종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되었으며, 전월 미준수 게임물 1종이 제외되면서 2019년 4월 말까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6종이다. 이번 6차 공표는 해외 게임만 언급됐던 지난 5차 때와 달리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 'DK온라인' 등 국내 게임 2종이 새로 집계됐다. 이외 '도타 2', '총기시대', '클래시로얄', '레이더스', '신명' 등 다수 해외 게임이 여전히 자율규제 미준수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WCG는 24일, WCF 2019 뉴호라이즌 부분 세부 분야를 공개했다. WCG는 오는 7일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에서 열린다. 뉴호라이즌은 신 기술을 접목한 e스포츠 종목으로 올해에는 로봇, AI, VR, 스크래치 등 총 4개 종목이 선정됐다.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인 ‘2019 컴투스 지니어스’의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매년 여름 인턴십 제도를 통해 게임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닌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게임 개발 및 사업 등 각 부문별로 전문화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 WHO 게임 이용 장애를 주제로 열린 MBC 100분토론에 출연한 패널의 발언은 지금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시민연대 김윤경 정책국장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진 관계는 쓸모가 없다”라는 말이었다. 온라인으로 맺은 인간관계로는 사교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없다는 것이 주였다

위메이드가 중국 킹넷 계열사 절강환유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에 제기한 미니멈 개런티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지난 22일 승소 판정을 받았다. 절강환유는 지난 2016년 10월 위메이드와 미니멈개런티 500억 원 규모인 ‘미르의 전설’ 모바일 및 웹게임 개발 정식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스팀 챗’은 이름 그대로 스팀 친구와 채팅을 할 수 있는 앱이다. 기능은 PC 버전 스팀 채팅과 비슷하다. 스팀 친구 목록과 연동돼 친구가 로그인했는지,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텍스트, 링크, 비디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다. 다만 PC 버전과는 다르게 음성 채팅 없이 텍스트만 지원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3일, CJ ENM DIA TV와 국내외 인디게임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를 통해 다이아 티비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BIC 페스티벌 2019 공식 파트너로서 참여해,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블리자드는 23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상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한국장학재단의 활동에 적동참한 개인 및 기업에 수여되는 것으로, 블리자드는 자사 'Realize Your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금과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준비위원회는 5월 29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출범식을 연다. 이번 공대위는 WHO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됐다.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문화재단,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 게임 관련 협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유니티는 최근 게임 엔진 외 분야에서도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개발자 지원 서비스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2017년 말 게임 채팅 통합 서비스 '비복스'를, 올해 초 게임 서버 공급 서비스 '멀티플레이'를 인수했으며, 여기에 유니티 자사가 추진 중인 자동 마켓 런칭 서비스 '유니티 디스트리뷰션'까지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방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게임 엔진 양대산맥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을 비교할 때 꼭 언급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비주얼 스크립팅' 기능 유무다. '별도 코딩 없이 인터페이스 기능만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흔히 '비주얼 스크립팅'이라고 부른다. 유명한 예로 언리얼 엔진에 탑재돼 있는 '블루프린트'가 있다. 반면, 유니티는 '플레이메이커'나 '볼트' 같은 에셋 플러그인이 있을 뿐, 엔진 자체에서는 '비주얼 스크립팅'을지원하지는 않는다

한국 비정부단체 문화연대는 22일, WHO 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되는 게임장애 질병 분류에 대한 정부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문화연대는 지난 2일 WHO에 게임장애 질병 분류 반대를 주장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이 안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비치고 있다

WCG는 22일, 자사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 'WCG 2019 시안'에 111개국 4만 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기네스협회에 등재된 WCG 74개국을 넘어 다종목 e스포츠 대회로서 최대 수치다. 이번 대회는 '도타 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6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