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27일부터 12월까지 전국 학부모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교육프로그램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는 가정 내 게임이용 지도 및 부모, 자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게임 교육이다

게임인재단은 24일,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6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후보작 '탑리스트' 5개 타이틀을 선정해 공개했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작에 모바일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한다

큐로홀딩스는 23일, 자사의 신규 모바일게임 브랜드 ‘볼터스게임즈’ BI를 공개하고 공식홈페이지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동을 걸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볼터스게임즈’ BI는 앞으로 큐로홀딩스의 모바일게임 사업을 상징하는 로고로써 사용된다. ‘볼트’와 ‘우리’의 합성어로 ‘볼트’처럼 빠르고 강한 추진력으로 항상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조윤선 후보자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조 후보자가 문체부 장관을 맡을 정도로 전문성이 있는 인물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직접적인 규제라 할 수 있는 셧다운제, 게임중독법 등에 찬성했던 조 후보자가 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체부 장관이 되면 규제가 강화되리라 우려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8월 22일부터 '4:33 United' 경력직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인재 채용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기술 경력직 공개 채용에 이은 두 번째 모집이다. '로스트킹덤', '챔피언' '스펠나인' 등 4:33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14개 개발사에서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기획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을 실시한다

부산이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을 육성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 부산지회 그리고 국내 프로게임단 Team MVP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마크오, 3자는 8월 18일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 및 부트캠프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게임인재단 조계현 이사장은 23일,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전명진 회장과 차세대 게임인 육성과 커뮤니티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게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으로 산업의 근간이 되는 차세대 게임 개발 인력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나아가 개발자 간 다양한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 함으로서 대한민국 게임 개발자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특징을 가져야 한다. 이는 게임 전시회도 마찬가지다. 특히 게임의 경우 글로벌화가 가속되고, 온라인 스트리밍이 발달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주요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즉, 열리는 지역은 제각각이지만 모든 게임쇼가 글로벌을 대상으로 행사를 기획 중이다

트위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애고 컨벤션 센터에서 자사가 주최하는 '트위치콘 2016'을 진행한다. '트위치콘 2016'에는 MS, EA 등 게임기업 5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MS와 트러치,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후원하며, 올드스파이스가 보드게임, 터틀비치 스트리머존, HP OMEN은 '트위치콘: 더 파티' 스폰서로 나선다

‘새로운 차원의 영웅들’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국제게임쇼 게임스컴 2016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연 가족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쇼를 만들어 E3와 차이나조이, 도쿄게임쇼 사이에서 명확한 위치를 위치를 점하겠다는 목표를 이뤘을까? 게임스컴 조직위원회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총 97개국에서 34만5,000 명이 방문했다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6이 어느덧 3일차에 접어들었다. 주말을 앞두고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B2C관이 성황인 가운데, 전세계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파트너쉽을 맺는 B2B관도 점점 더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재하는 한국공동관 외에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중심이 된 모바일공동관, B2C관에도 부스를 둔 카카오게임즈까지 여러 국내 게임사가 B2B관에 빼곡히 자리했다

조윤선 내정자는 지난 16일에 문체부 장관에 내정됐습니다. 그를 두고 게임업계에서는 걱정이 많죠. 가장 큰 부분은 게임산업에 대한 조 내정자의 입장입니다. 대표적인 게임 규제로 손꼽히는 셧다운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을 때는 반대표를 던졌지만, 여성가족부 장관이 된 후에는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19일, 스퀘어에닉스 신작 RPG ‘파이널 판타지 15’의 세계관을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의 국내 극장 개봉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스퀘어에닉스 간판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넘버링 최신작이다. ‘니플헤임’ 제국의 배신으로 멸망의 기로에 놓인 ‘루시스’ 왕국의 젊은 왕자 ‘녹티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지난 7월, 굵직한 사건이 이어지며 부침을 겪었던 넥슨이 심기일전의 기회를 지스타에서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에 4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것이다. 작년에 넥슨은 300부스로 지스타 역대 최대 부스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100부스 더 늘어는 규모로 부산을 찾는다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 2016이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독일 쾰론메세에서 펼쳐진다.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이 주로 머물게 되는 것은 큼지막한 부스와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한 B2C ‘엔터테인먼트 에어리어’다. 앞서 B2C 풍경 1부에서 6관 유비소프트, EA, 테이크투와 8관 베데스다, 워게이밍 등을 살펴봤다면, 2부에서는 8관 코나미, 반다이남코와 9관 워너브로스, 스퀘어에닉스, 닌텐도, 딥실버를 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