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이 쿠폰 오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여름 이벤트 중 쿠폰을 잘못 지급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를 사용한 유저들의 재화를 일방적으로 회수하며 반발이 거세졌다. 발단은 지난 26일 시작된 ‘썸머 페스타 with TOTS’ 이벤트였다. 해당 이벤트에는 ‘8~11강 선수팩’ 상자를 2회 구매했을 경우, 전체 수수료 50%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

특유의 암살자 중심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슈팅 신작이 출시를 예고했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1일, ‘블랙 스티그마’를 오는 18일부터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 스티그마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히어로 슈터 장르다. 근접전과 슈팅 액션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각 마스터의 고유 전투 스타일로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한 '아이온 2(AION 2)'가 참여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온 2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FGT를 통해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비공개 테스트였던 만큼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를 통해 제한적인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왔다. 전반적인 평은 긍정적이며, 특히 PvE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에서 호평을 받았다. 가장 호평과 기대를 모은 부분은 PvE 콘텐츠의 분량과 품질이다

14년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시즌이 두 개의 그룹으로 분리 운영되는 3~5라운드가 오는 7월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LCK는 2025 시즌을 단일 시즌으로 운영하며, 1~2라운드는 10개 팀이 두 번의 맞대결을 펼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르고 3~5라운드부터는 다른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1일, 슈퍼캣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OQ’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OQ’는 레트로 도트 감성과 개성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2.5D MMORPG다. 슈퍼캣만의 2D 그래픽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독창적인 비주얼, 전세계 이용자들이 문화의 장벽 없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연내 출시를 앞둔 컴투스 MMORPG 신작이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30일, ‘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다. 6월 중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한다. 이번 협업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KBO 리그 소속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등 8개 구단 마스코트를 기반으로, 시즌2 전용 디시르 8종을 제작했다. 디시르는 각각 고유 능력치와 스킬을 갖춘 게임 속 조력자다

중국과 EMEA( 2번 시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출전한 빌리빌리 게이밍과 G2 e스포츠가 여전한 강세를 보이면서,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28일 열린 GAM e스포츠와의 첫 경기에서 BLG는 1세트에서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암베사가 딜러와 탱커로서의 역할을 모두 해내면서 상단을 지배했다. 동시에 ‘나이트’ 줘딩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활용해 맵을 넓게 쓰면서 킬 스코어 22 대 8로 크게 이겼다.

넥슨은 오는 7월 24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의 1.0 버전을 출시한다. 슈퍼바이브는 2024년 11월 앞서 해보기 후 약 8개월간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며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개편한다

넥슨은 지난 28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서든어택' 2025 시즌2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한 서비스 20주년 기념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의 진행으로, 지난 시즌 2 업데이트 결과 조명과 시즌 3 '리:바이벌' 업데이트 계획 발표로 구성됐다

지난 6월 28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 중기 시즌 최강팀을 가리는 MSI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인 젠지와 T1은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했고, 지난주에는 브래킷에 오를 두 팀을 가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됐습니다.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 유럽의 G2, 베트람의 감 e스포츠, 브라질의 퓨리아 e스포츠가 출전했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재안착했다. 최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가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4주년 업데이트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신규 시즌 출시와 함께 최근 주목도가 올라간 오징어게임 콘텐츠가 포트나이트에 찾아왔다. 포트나이트는 29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테마의 신규 콘텐츠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시점인 지난 27일에 맞춰 진행됐다. 리로드 전용 맵 ‘오징어 그라운드’와 오징어 게임 관련 게임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에셋, 장식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10년 간 서비스를 이어나가며 여러 콘텐츠가 누적됐던 '검은사막'이 유저들의 쾌적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청소에 들어간다. 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하이델 연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중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하이델 연회에서는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시작으로 개발 중인 신규 클래스 '세이비어(내부 개발명)'와 함께 전투 시스템 개편, 신규 모험가 지원, 신규 PvP 콘텐츠 등이 공개됐다

오는 8월 6일, 검은사막에 새로운 지역 '마계'가 찾아온다. 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통해 연내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를 선보였다. 이번 하이델 연회는 10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이 앞으로의 10년을 도모하기 위한 큰 틀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