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 로 다!’를 외치는 ‘도바킨’이 과연 희귀카드로 등장할까? 베데스다는 15일, E3 현장에서 ’엘더스크롤’ 세계관에 기반한 TCG ‘엘더스크롤 레전드’를 최초 공개했다.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지난 94년 출시된 ‘아레나’부터 최신작 ‘스카이림’에 이르는 20년에 걸친 ‘엘더스크롤’의 역사를 총망라한 작품이다

군도 제국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베데스다는 15일, E3 현장에서 ‘디스아너드 2’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 도입부에는 복면을 쓴 한 여성 암살자가 표적이 머물고 있는 저택에 잠입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녀는 전작의 주인공 ‘코르보 아타노’처럼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먼 거리를 순식간에 뛰어넘어 저택 발코니에 내려선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 3라운드 6주차 경기가 15일 시작된다. 15일 첫 경기부터 KT와 CJ의 혈전이 예상되고 있다. KT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승리가 꼭 필요하고, CJ는 KT를 잡지 못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다. KT는 필승 전략으로 김대엽을 선봉으로, 대표 선발진 4명을 기용했다

‘악마성’의 아버지, 이가라시 코지의 신작 프로젝트가 ‘킥스타터’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가라시의 신작 ‘블러드스테인’이 12일부로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에서 모금액 45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종전 최대 금액인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나라’의 41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같은 일본인 유명 개발자인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가 모은 380만 달러보다도 70만 달러 이상 많다

스포TV 게임즈 오는 17일, 오전 11시,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스베누 스타 2 2015 시즌2는 지난 3월 2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의 치열한 승부 끝에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게 됐다. 2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한 조중혁과 김도우가 현장에 참석해 결승전에 대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일본도 참격 활극 ‘섀도우 워리어 2’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플라잉와일드호그는 11일,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를 앞두고 신작 FPS ‘섀도우 워리어 2’티저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이를 통해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로 왕’의 모습과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 새로운 핵심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개발한 닌자시어리의 신작 ‘헬블레이드’가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닌자시어리는 10일, 세계 최대의 게임행사 E3를 앞두고 자사의 기대작 ‘헬블레이드’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헬블레이드'는 닌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현란한 근접전투와 개성 있는 캐릭터, 켈트신화풍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게임이다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RPG ‘소드 코스트 레전드’ 차세대 콘솔 버전 발매가 확정됐다. 북미 개발사 N-스페이스는 9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RPG ‘소드 코스트 레전드’ PS4와 Xbox One버전을 2015년 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드 코스트 레전드’는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총 지휘를 맡았던 댄 텃지 프로듀서를 필두로, ‘발더스 게이트’시리즈 등 바이오웨어 출신 개발진이 소속된 N-스페이스의 신작 RPG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 3라운드 5주차가 9일 마무리됐다. SK텔레콤이 진에어를 꺾고 5승을 기록해 3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8일 첫 경기에서는 SK텔레콤이 진에어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선봉전에 출전한 어윤수는 이병렬을 상대로 승리해 프로리그 8연승에 올랐다

스포TV 게임즈는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2 4강 2주차 경기를 11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 4강 2주차 경기에는 김도우와 김대엽이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프로토스 동족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이동통신사 간의 맞대결은 물론 이번 시즌 마지막 프로토스 선수를 결정하는 자리다

워게이밍은 유명 SF 전략 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의 새로운 시리즈를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4X' 장르 시초로 여겨지는 SF 전략 게임이다. 적을 공격하고 때로는 상대와 외교를 펼치는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수많은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심도 깊은 전략적 플레이로 전세계 게임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 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게임업계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1년이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 해를 장식할 대부분 신작 라인업이 6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E3를 통해 공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3대 게임쇼 중에서도 E3에 몰리는 관심은 유독 높은 편이다. E3 2015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하듯 역대급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7년만에 ‘폴아웃’ 신작인 ‘폴아웃 4’가 윤곽을 드러냈고, 3D FPS의 지평을 연 ‘둠’ 신작의 세세한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e스타디움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3 예선전을 진행한다.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3 예선전은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온게임넷이 주관하고 패션 브랜드 스베누가 후원하는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듀얼 토너먼트 3주차 경기가 6월 7일 저녁 7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3주차에서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혁명가’ 김택용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택용은 같은 테란을 주종족으로 하는 박승호와 대결한다

올해 E3에는 유독 대작이 많다. 지난 4일에 발표된 '폴아웃 4'를 위시해 '엑스컴 2',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대열에 또 다른 대작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블러드본'으로 개발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3'가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