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유는 15일 열린 소니 컨퍼런스에서 ‘쉔무 3’의 개발 발표와 함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쉔무’ 시리즈는 드림캐스트로 첫 발매된 게임으로, 실제로 생활하는 것 같은 극한의 자유도와 모션 캡처를 통한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이다. 하지만 드림캐스트의 몰락과 함께 ‘쉔무’ 시리즈 역시 종료됐다

오픈월드 MMOFPS를 표방하는 유비소프트의 '더 디비전'의 신규 정보가 E3 2015를 통해 공개됐다. 유비소프트는 6월 15일, 자사의 신작 '더 디비전'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멀티플레이 모드 중 하나인 '다크존'을 다루고 있다. 폐허가 된 뉴욕 시를 배경으로 한 '다크존'의 특징은 '완벽한 적군도, 아군도 없다'는 것이다

‘사우스 파크’의 사고뭉치들이 다시 돌아온다. 유비소프트는 16일, E3 현장에서 신작 RPG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14년 RPG 명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사우스 파크’ 세계관을 활용해 턴제 기반 RPG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를 선보였다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신작이 E3 2015를 통해 첫 공개됐다. 광활한 오픈월드 맵에서 마약 카르텔과 특수부대 '고스트리콘'의 대립을 다룬다. 유비소프트는 15일 열린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스트리콘’ 시리즈 신작 ‘와일드 랜드’를 공개했다

산업혁명을 맞이한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신규 영상이 E3 2015를 통해 공개됐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는 갱단을 활용해 런던을 통제하려는 템플러의 야욕에 맞서 싸우는 남매 '제이콥 프라이'와 '이비 프라이'를 주인공으로 삼는다.

EA의 대표 레이싱 타이틀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 신작이 E3 2015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A는 15일,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레이싱게임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 신작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니드 포 스피드’ 신작에서는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경주의 세계를 선보인다

4:4 대결을 앞세운 유비소프트의 신규 IP '포 아너'가 E3 2015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각기 다른 시대의 전사가 한 곳에 모인다는 것과 과격한 액션이 눈길을 끈다. 유비소프트는 6월 15일에 열린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액션 신작 '포 아너'를 공식 발표했다. '포 아너'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세계관이다

파쿠르 액션을 앞세운 '미러스 엣지'의 신작,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의 신규 영상이 E3 2015를 통해 공개됐다. EA는 6월 15일,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게임의 주인공 '페이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적대세력에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배틀필드' 개발사로 유명한 DICE가 제작하는 '스타워즈' 신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E3 2015를 통해 공개됐다. EA는 6월 15일,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5분 분량의 영상은 PS4 버전 멀티플레이를 촬영한 것이다

EA가 E3 2015에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바이오웨어의 대표작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신작을 발표한 것이다. EA는 6월 15일,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를 공개했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신작은 이번 타이틀은 EA의 E3 2015 라인업을 장식하는 첫 번째 게임으로 현장에서 소개됐다.

극악 난이도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 ‘다크 소울’의 신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3 2015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다크 소울 3’가 MS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최초 발표된 것이다. MS는 6월 15일 열린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다크 소울 3’의 트레일러를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TPS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 ‘기어스 4’가 E3 2015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MS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기어스 4’는 에픽게임스에서 3부작으로 완결 낸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다룬다. 특히 분대 단위 액션 대신, 축소된 남녀 2인조의 협동 액션을 주 특징으로 삼는다

MS가 E3 2015 현장에 ‘홀로렌즈’를 들고 나왔다. 홀로렌즈를 끼고 현장에서 ‘마인크래프트’ 시연을 공개한 것이다. 빈 테이블에 거대한 블록 건물이 솟아나고, 게이머의 손짓에 따라 움직이는 생생한 조작감으로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S는 6월 15일,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에 ‘마인크래프트’ 홀로렌즈 시연을 선보였다

게임쇼가 열릴 때마다 무성한 소문만 끌고 다니던 베데스다가 달라졌다. E3 2015를 통해 자사의 대표 프랜차이즈 3종의 신작을 한꺼번에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타이틀 역시 굵직하다. 팬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폴아웃’과 ‘둠’ 신작에 초능력 액션과 스팀펑크 풍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았던 ‘디스아너드’ 신규 타이틀까지 자리했다

FPS의 전설 ‘둠’이 돌아온다. 베데스다는 15일, E3 현장에서 리부트 ‘둠’ 게임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리부트 ‘둠’은 이드 소프트웨어의 간판 타이틀이자 FPS의 전설인 93년작 ‘둠’의 계승작이다. 이 작품은 당초 정식 넘버링 타이틀 ‘둠 4’로 개발 중이었지만, 지난 퀘이크콘 2014를 통해 세계관 리부트로 선회했음이 밝혀졌다